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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국립목포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에 축하 메시지 전해

이병운 총장 "양 대학이 협력해 전남의 혁신을 이끌고,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및 지역 의료복지 기반 구축에도 공동노력 "

입력 2024-08-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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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전경
국립순천대학교는 28일 오전 발표된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에서 국립목포대학교가 최종 선정된 데 대해 모든 구성원들과 한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국립목포대의 친환경 무탄소 선박·그린해양에너지 분야 집중 육성 전략과 우리 국립순천대의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전략이 시너지를 발휘해 전남의 지역 혁신을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립목포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이 총장은 “전남 동부와 서부를 대표하는 국립순천대와 국립목포대가 전남지역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에도 공동노력해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전남 지역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인구감소와 청년층의 수도권 유출 및 산업구조 변화 등 지역과 지역대학이 처한 공동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2023년 출범해 10개 모델을 선정했고, 올해는 지난 4월 예비지정된 20개 혁신모델에 대한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총 10개의 모델을 최종 선정했다.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은 ①건양대학교, ③경북대학교, ③국립목포대학교, ④국립창원대학교·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한국승강기대학교, ⑤동아대학교·동서대학교, ⑥대구보건대학교·광주보건대학교·대전보건대학교, ⑦대구한의대학교, ⑧원광대학교·원광보건대학교, ⑨인제대학교, ⑩한동대학교 등 총 10개교이다.


순천=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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