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9월 신입·인턴 채용 포스터. (이미지제공=현대차) |
신입사원 모집은 학·석사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동시에 진행되는 넥스트젠(NextGen) 인턴 프로그램은 내년 하반기 졸업 예정인 학·석사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5주간의 동계 인턴십 후 성과에 따라 내년 7월부터 정식 입사의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차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강남 신사옥에서 ‘2024 현대차 잡페어’를 개최한다. ‘현대 웨이로의 여정’을 주제로 한 이 행사는 현직자와의 토크 세션, 직무 상담회,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토크 세션과 직무 상담회 참가 신청은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또한, 현대차는 8월 30일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메타버스 잡페어에 참여하여 글로벌 인재 확보에도 나선다.
현대차는 2019년 상시 채용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채용 절차를 개선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예측 가능한 상시 채용’ 시스템을 통해 매 분기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하고 현대 웨이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추진력과 완결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지 기자 blu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