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자람’ 베이비플라마켓.(사진=청주시) |
청원구 내덕동 원더아리아 1층에서 진행된 이번 플리마켓은 영유아가정의 육아용품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육아용품 나눔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육아용품 플리마켓을 열어 장난감·도서·의류 등 육아용품을 서로 교환하거나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부대행사로는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왕관 꾸미기, 재활용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포토 부스(흑백사진), 삐에로와 함께하는 마술 풍선, 미아 예방 팔찌,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권종애 센터장은 “참여하신 분들이 물품 재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무료 나눔 등으로 양육비도 절감하면서, 나아가 이웃과도 소통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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