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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고령군, ‘타 시·도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 순항

하루는 합천·하루는 고령…이색적인 지역 탐방

입력 2024-09-03 09:35

타 시도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
합천군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양일간 고령군과 함께 타 시·도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양일간 고령군과 함께 타 시·도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첫 번째 사업에서는 23명이 참여해 고령군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한 후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2차 관광활성화 사업에서는 37명의 관광객이 참여해 첫째 날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해인사·대장경테마파크·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하고 합천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둘째 날에는 고령군의 개실마을에서 전통 엿 만들기 체험을 한 후 대가야박물관과 고분군을 탐방하며 두 지역을 알차게 여행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김윤철 군수는 “올해 처음 시작한 타 시·도 연계 관광활성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합천 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두 지역의 관광지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인프라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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