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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처방' ESG 강좌 개최

ESG 가치 실현을 위해 각 행정 분야의 적극적인 실천 다짐

입력 2024-09-03 16:09

영도구,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시민운동 첫걸음
영도구는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처방을 주제로 지식강좌를 2일 개최했다. (제공: 영도구)
민선8기 김기재 영도구청장의 공약사항인 구정 ESG 경영 도입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영도구가 ESG 시민운동 전개를 위한 첫테이프를 끊었다.



부산 영도구는 2일 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마지막 처방’을 주제로 ESG 시민운동 전개를 위한 테마가 있는 지식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좌는 김성근 신라대학교 ESG 경영연구소장을 초청해 진행돼 ESG 시민운동의 필요성과 ESG 가치의 구정 운영 도입방안 등 영도구가 나아가야 할 지속발전 가능한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영도구는 구청장 공약사항인 구정 ESG 경영 도입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플라스틱제로 운동, 자원순환센터 조성, 우리동네 ESG 센터 건립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자체 ESG 지표 및 목표를 설정해 실천해 나가는 등 ESG 경영 공공분야에서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앞으로도 영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ESG 가치를 실현하는 데 의지를 가지고 각 행정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부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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