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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에서 전문학사 취득 가능”

계명문화대와 함께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 신설

입력 2024-09-05 13:09

“경북 성주군에서 전문학사 취득 가능”
계명문화대학 문화융합자율전공 성주반 신입생 모집 포스터. 사진 제공=성주군




경북 성주군은 관학협약 대학인 계명문화대와 함께 성주군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을 신설ㆍ운영하기로 했다.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은 2025년부터 2년 과정으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다. 문화 및 예술, 건강, 요리,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수강은 주 1~2회(대면, 온라인)로 진행된다. 건강챙김 과정(파크골프, 골프, 라인댄스 등), 음악누림 과정(노래, 색소폰, 기타, 장구 등), 조리 마스터 과정(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온라인 마케팅 과정(성주농산물 온라인 상품 기획 및 판대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성주반 개설은 인근 대도시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성주지역 내에서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 군은 계명문화대와 2021년 관학협약을 체결한 이후 많은 상생 협력을 진행해 왔다. 앞으로도 군민이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주=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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