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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인천본부 교통사고 중증장애인‘무장애화’주거환경 개선

입력 2024-09-06 20:37

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가 자동차사고 피해 중증후유장애인 가정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인천본부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중 거동이 불편한 중증후유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이 평소 가정생활을 하는데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무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는 자동차사고 피해로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4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장애화’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사고 중증후유장애인의 행동특성과 주거지의 장애물 현황, 안전사고 발생위험도 등을 평가해 실내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자동차사고 장애인의 물리적 환경에 대한 맞춤형 무장애화(Barrier-Free)’를 목적으로, 자동차사고 중증후유장애인이 혼자서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에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실내조명의 색상, 조도 조절이 가능한 IoT 스마트 조명과 리모컨을 활용해 작동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을 지원해 움직임이 불편한 장애인의 자립을 도모했다.

공단 이은성 인천본부장은 “올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의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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