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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전국 46개 회원조합 신입직원 169명 일괄 공개채용

입력 2024-09-09 10:37

수협중앙회 로고
(수협중앙회 제공)
수협중앙회가 오는 11일부터 전국 46개 회원조합 신입직원 169명을 공개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그동안 수협 회원조합에서 신입직원을 개별 선발하면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중앙회가 일괄 공개 채용을 주관했다.

선발 분야는 △일반관리계 154명 △기술계 10명 △기능계 5명 등 총 169명이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 1곳(3명) △경기·인천 5곳(25명) △강원 9곳(21명) △충남 3곳(5명) △전북 3곳(10명) △전남 9곳(38명) △경북 3곳(9명) △경남 9곳(44명) △부산 3곳(10명) △제주 1곳(4명)이다.

지원 자격은 학력과 연령 제한이 없으며, 원서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0월 2일 채용공고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같은 달 12일 서울에서 서류합격자 대상 필기고시가 실시된다.

일반관리계와 기술·기능계 부문은 필수과목으로 인적성 검사를 치러야 하며 일반관리계는 △민법(친족, 상속편 제외) △회계학(원가관리회계, 세무회계 제외) △경영학(회계학 제외) △수협법(시행령, 시행규칙 포함) △상업경제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본다.

필기고시에 합격하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회원조합별로 인성면접과 실무면접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회원조합별 근무 지역과 채용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11일 수협과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빛 기자 hb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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