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제공) |
이번 채용은 그동안 수협 회원조합에서 신입직원을 개별 선발하면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중앙회가 일괄 공개 채용을 주관했다.
선발 분야는 △일반관리계 154명 △기술계 10명 △기능계 5명 등 총 169명이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 1곳(3명) △경기·인천 5곳(25명) △강원 9곳(21명) △충남 3곳(5명) △전북 3곳(10명) △전남 9곳(38명) △경북 3곳(9명) △경남 9곳(44명) △부산 3곳(10명) △제주 1곳(4명)이다.
지원 자격은 학력과 연령 제한이 없으며, 원서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10월 2일 채용공고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같은 달 12일 서울에서 서류합격자 대상 필기고시가 실시된다.
일반관리계와 기술·기능계 부문은 필수과목으로 인적성 검사를 치러야 하며 일반관리계는 △민법(친족, 상속편 제외) △회계학(원가관리회계, 세무회계 제외) △경영학(회계학 제외) △수협법(시행령, 시행규칙 포함) △상업경제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본다.
필기고시에 합격하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회원조합별로 인성면접과 실무면접이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8일 발표될 예정이다.
회원조합별 근무 지역과 채용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11일 수협과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빛 기자 hb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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