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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대홍기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그랑프리(Grand Prix) 수상

타 출품작들과의 전략적 차별화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력 2024-09-23 14:43

미컴 2024 DCA 대홍 크리에이티브
인천대 미컴 2024 DCA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그랑프리를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성황리에 종료된 대홍기획의‘제41회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DCA)’에서 인천대 학부생들이 대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대홍 크리에이티브 어워드(DCA)는 대홍기획이 1984년 제정한 국내 대표 대학생 공모전이다.

10종의 브랜드 중 1종을 선택해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광고홍보전략을 도출하는 것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예선 심사(1·2차)를 통해 총 29개 팀을 선정, 본선에서 최종 수상작을 가렸다.

그중 대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한 인천대학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형철, 문헌정보학과 남준형 / 작품명 : “휘바로, 지금바로”) 학생들은 자일리톨을 주제로 1529에 해당하는 젊은 타겟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프로그램과 뉴미디어를 활용한 IMC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제안, 타 출품작들과의 전략적 차별화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인천대학교 조형철 학생은 “이번 DCA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기쁘다”며, “팀원과의 좋은 팀워크가 이번 공모전 수상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근 이어진 전국 대회에서의 몇 번의 좋은 수상을 통해 광고마케터 지망생으로서 초석을 닦을 수 있었으며, 향후 더욱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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