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시당 상인연합회 간담회(사진= 광주시당) |
이날 간담회에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서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주 8개 지역위원장(정진욱, 안도걸, 조인철, 정준호, 전진숙, 박균택, 민형배)과 김승재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 회장 및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 임원진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간담회 내내 참석자들 간의 활발한 의견이 오고 가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 측은 “복합쇼핑몰이 3개가 입점하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도 3배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광주시는 상권영향평가 시 복합쇼핑몰 입점 개수 별로 각각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반드시 해야 하고, 이와 관련한 공개토론회가 개최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서구을 국회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의 고충을 듣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광주시 상권영향평가와 공개토론회에 대한 상인연합회의 요청사항을 광주시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광주= 조재호 기자 samdad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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