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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코리아, 투어백 컬렉션 잰더 퍼터 한정판 출시…추첨으로 10개 한정 판매

쇼플리 메이저 우승 함께한 퍼터…PGA 챔피언십서 사상 최저 타 263타 기념 263개 제작

입력 2024-09-23 15:16

잰더 퍼터
캘러웨이골프가 잰더 쇼플리의 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할 때 사용했던 투어백 컬렉션 잰더 퍼터 한정판 263개를 내놓았다.(사진=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팀 캘러웨이 잰더 쇼플리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할 때 사용한 투어백 컬렉션 잰더 퍼터 한정판을 공식 출시한다.



투어백 컬렉션 잰더 퍼터는 팀 캘러웨이 잰더 셔플리가 PGA 챔피언십에서 263타를 기록해 메이저 대회 사상 최저 타수 가록을 새롭게 썼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263개만을 제작했다.

이번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10개를 수입해, 캘러웨이골프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서 사전 응모 후 추첨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잰더 퍼터에는 잰더 셔플리가 선호하는 깔끔한 레드 PVD 피니시로 헤드를 마감했다. 또 오디세이의 상징인 #7 모델에 크랭크 호젤 타입의 넥 스타일과 딥 다이아몬드 밀 패턴의 페이스로 설계됐다.

샤프트의 길이는 잰더 셔플리가 사용하는 퍼터 길이와 동일한 34 3/8인치이다. 샤프트는 오디세이 블랙 스틸 샤프트가 장착했다. 그립은 수퍼스트로크–제너지 피스톨 2.0이다.

잰더 퍼터의 담당이자 PGA 투어 매니저 조 툴롱은 잰더 퍼터에 대해 “레드 컬러의 헤드는 잰더가 가장 선호하는 컬러이기도 하지만, 헤드 윗부분에 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라인들은 어드레스 시 보다 쉬운 정렬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면서 “또한 레드 컬러는 그린 위 초록색과 대비되어 페이스 앵글이 열리고 닫힘을 더욱 직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페이스 컬러를 블랙으로 처리한 이유에 대해 툴롱은 “쇼플 리가 어드레스 할 때 퍼터의 로프트가 덜 보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몇 년 전 그가 크랭크 호젤로 교체한 것은 스트로크 시 더 많은 토 행 밸런스의 헤드와 로테이션을 원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쇼플리가 PGA 챔피언십에서 사용한 헤드 커버와 동일한 헤드 커버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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