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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고객 컨설턴트 제도'로 서비스 점검·개선

"금융소비자 목소리 듣는다"

입력 2024-09-24 09:52
신문게재 2024-09-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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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본사 전경.(사진제공=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는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L타워에서 ‘고객 컨설턴트 제도’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 컨설턴트 제도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를 경험하고 금융소비자 관점에서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고객 패널 제도다. 신한라이프는 이달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20대에서 50대 사이 다양한 연령층의 남녀 10명을 패널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고객 패널은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디지털 금융 환경에서의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주제로 온라인 채널 판매 프로세스와 디지털 서비스 적정성을 점검한다.

패널이 금융 상품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와 이용 편의성 등을 평가해 불편 사항이나 서비스 개선 방향을 회사에 제안하면, 회사는 개선 방침을 내놓을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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