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24일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경남도의회 제공. |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경찰청에서 지난 3월부터 릴레이식으로 추진돼 왔으며, 내달 17일까지 진행한다.
최 의장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진병영 함양군수와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챌린지에 앞서 최 의장은 “온라인이 익숙한 청소년들은 불법 사이버도박에 쉽게 노출돼 중독에 빠지는 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불법 사이버도박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바 도의회에서도 이를 근절하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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