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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자립준비청년 등 제한경쟁 통해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

입력 2024-09-24 15:51

국민연금공단 로고
(국민연금공단 제공)

 

국민연금공단은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올해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자립준비청년과 취업지원대상자의 제한경쟁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채용 우대 가점을 적용하고 있으며, 각 시·도 자립준비청년 거점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설명회를 실시하고, 청년인턴 채용 시 제한경쟁 전형을 운영하는 등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반기에는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중 최초로 자립준비청년 제한경쟁을 일반 정규직까지 확대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실질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등의 취업을 지원하는 별도 채용 전형도 운영한다. 지난 상반기 19명을 채용했으며, 올 하반기 5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장재혁 국민연금 기획이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이번 채용을 통해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형평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한빛 기자 hble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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