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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ALI-현대건설, ‘스마트 EPC’ 리더 도약 MOU 체결

입력 2024-09-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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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ALI 마티아스 스텐버그 글로벌 CEO(왼쪽)와 현대건설의 플랜트수행실장 정무식 상무. [헥사곤 ALI 제공]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헥사곤 ALI)는 현대건설과 전략적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엔 마티아스 스텐버그(Mattias Stenberg) 헥사곤 ALI 글로벌CEO와 정무식 현대건설 플랜트수행실장(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설계솔루션 활용성 증대 추진 △통합정보 기반 프로젝트 수행역량 강화 △통합정보 솔루션 활용 핸드오버 방안 연구 △신·미래기술(클라우드·AI 등) 부문에서 기술발굴 및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헥사곤 ALI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기반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내부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발주처의 ‘디지털 트윈’ 요구사항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여 글로벌 스마트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헥사곤은 센서·소프트웨어·자율화솔루션 기업으로 총 5개 사업부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헥사곤 ALI는 설계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까지 플랜트 전반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스텐버그 CEO는 “세계적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글로벌 EPC리더 도약을 위한 MOU를 체결해 기쁘다”며 “디지털 리얼리티 솔루션부문 리더로서 현대건설이 디지털 트윈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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