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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 지역간 이해와 격차 해소 중요… “지역간 갈등 부추기는 보도 지양해야”
- 10월 18일 개막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 서부산권 문화격차 해소 우수사례로 주목

입력 2024-09-2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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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부산 사하구청 1청사에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가 열린 가운데 조금세 회장(사진 아랫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 제공)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회장 조금세)가 지난 27일 부산 사하구청 1청사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국민통합위원회 성과와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 내용은 2024년도 상반기 성과 및 하반기 과제설명, 정서적, 정치적 지역주의 극복과 예방 및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된 지역주의 극복방안으로 ‘지역간의 이해와 격차 해소’가 제기됐다. 이를 위해 △교육과 대화 △지역 균형 발전 △정치적 포용성과 정치문화 개선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기는 보도를 지양하고 공정하고 균형 잡힌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의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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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부산 사하구청 1청사에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 제공)
또, 부산의 활력 제고 방안과 동부산권과 서부산권의 경제적 문화적 격차 해소방안의 우수사례로 오는 10월 18일~20일 사흘간 개최되는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주요 참석자는 조금세 국민통합위원회 부산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김준기 부회장, 남덕현 부산대 교수, 김문찬 전 민족사관고 법인 국장, 김소정 변호사, 노선조 구군 여성단체 협의회장, 문다현 한국 시니어 복지연구원 대표, 박기득 변호사, 변영국 하나되는 부울경 상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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