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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개막

오는 13일까지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에서 국화축제 개최
꽃밭 무료 개방, 유명가수 및 지역예술팀 공연, 환경교육 등

입력 2024-10-02 17:54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 개막식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에서 열린 국화축제 개막식에 어린이들이 국화꽃을 구경하고 있다. SL공사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일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공사 송병억 사장,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김동현 위원장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인천시 서구의회 송승환 의장, 인천시 김철수 환경국장과 시민, 지역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수도권매립지에서 생산되는 폐열로 직접 키운 국화를 활용한 국화퍼포먼스로 지역과의 상생 기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 준비해 온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의 개막을 기념했다.

2024 드림파크 국화축제는 10월 13일까지 이어지며 국화, 코스모스, 마편초, 핑크뮬리 등 가을 꽃밭과 김희재, 양지은 등 유명가수 공연, 다양한 체험 및 환경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관람객을 맞이한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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