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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이신영·박유림·박해수, 박훈정 신작 ‘슬픈열대’ 주연…9월 크랭크인

입력 2024-10-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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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이신영, 박유림, 박해수 (사진=각 소속사)

 

배우 김명민, 이신영, 박유림, 박해수가 새 영화 '슬픈 열대'로 호흡을 맞춘다.

 

7일 ‘슬픈 열대’ 제작진은 “지난달 19일 태국에서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며 “김명민, 이신영, 박유림, 박해수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슬픈열대’는 킬러 조직에 소속된 아이들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서로를 의심하며 피의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영화 ‘신세계’, ‘마녀’ 시리즈, ‘낙원의 밤’, ‘폭군’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다.

김명민은 이번 작품에서 동남아시아 소수 민족 출신으로 열대우림의 절대자로 군림하며 버려진 아이들을 킬러로 길러내는 사부를 연기한다.

이신영은 어린 시절 정글에 버려진 ‘루’ 역을, 박유림은 사부를 따라 스스로 정글에 들어온 ‘죠죠’, 박해수는 조직의 맏형 ‘장’을 각각 연기한다.

이 외에도 대만 출신 배우 임백굉, 진이문, 왕백걸 등도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슬픈 열대’는 현재 태국 현지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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