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제1회 졸업작품전 개최

8∼11일까지 천안캠퍼스 디자인관서 스토리 등 12점 전시

입력 2024-10-09 07:35
신문게재 2024-10-09 16면

상명대 졸업전시회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의 제1회 졸업작품전 ‘Node; Add Reroute’포스터




상명대학교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은 8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천안캠퍼스 디자인관 1층 상명갤러리에서 제1회 졸업작품전 ‘Node; Add Reroute’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전시의 주제인 ‘Node(중심, 연결점); Add Reroute(새로운 편성)’는 학생들은 각각 하나의 노드로서 저마다의 역량을 표현하고, 이 노드들은 서로 연결되어 또 다른 하나의 노드가 되는 것과 같이 개별 요소들이 모여 하나의 큰 시스템을 구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1학년도에 첨단학과로 개설된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의 첫 번째 졸업전시회에서는 스토리, 게임, 시뮬레이션, 모션 캐릭터 등의 VR(가상 현실)과 미디어, 영상, AR(증강 현실) 분야 총 12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이 직접 AR·VR미디어를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졸업준비위원장인 김은결 학생(AR·VR미디어디자인전공 4학년)은 “전공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는 졸업전시회에서 AR,VR 기술과 디자인이 융합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4년간 열정과 관심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시 소감을 전했다.

김희균 AR·VR미디어디자인전공주임 교수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디자인 결과물을 넘어 학생들의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도전정신을 담고 있다”라며 “팀을 이루어 첨단 VR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로 구성한 학생들의 콘텐츠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상명대 졸업전시회1
제1회 졸업작품전 ‘Node; Add Reroute’


한편 상명대 AR·VR미디어디자인전공 AR·VR미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 기획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디자인 기반의 첨단기술과 공학, 스토리텔링 등을 접목한 교육과정과 산업융합형 교육을 통해 사회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