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천안예총, 2024 제21회 천안예술제 개최

11일 예술포럼, 12·13일 9개 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10-09 09:23
신문게재 2024-10-10 14면

2024 천안예술제
제21회 천안예술제 포스터

한국예총 천안지회는 이달 11∼13일까지 3일간 신방공원 야외공연장과 천안문학관, 천안문화재단 공연장 등에서 제21회 ‘천안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후원하는 ‘천안예술제’는 천안예총 산하단체인 국악·무용·문인·미술·음악·연극·연예·영화·사진협회 등 9개 단체 순수예술인과 예술동호인 1,000여 명이 시민들과 함께하는 천안 최대 규모의 예술제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천안예술제는 12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예술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순수예술의 모든것’을 주제로 한 천안예술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12일 △무용협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음악협회 ‘파크클래식 콘서트’ △영화협회 ‘독립영화의 재발견’ △기획프로그램 ‘퍼포밍 페스타’ △극단 천안 ‘능소전’ 이 공연된다.

13일에는 △문인협회 ‘애송시 낭송대회’ △국악협회 ‘우리소리 우리춤’ △연극협회 ‘창작연극 어제의 용사들’ △연예협회 ‘2024 향토가수 콘서트’ △예술동호인단체 ‘특별한 선물 및 밴드공연’ 이 진행된다.

2024 천안예술제1
제21회 천안예술제 운영 프로그램 일정

이번 행사는 11일 오후 5시 천안문학관에서 ‘미래로 향하는 천안예술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예술 포럼이 열리고 12·13일에는 △미술협회 ‘깃발미술전 및 아트프리마켓’ △사진작가협회 ‘사진으로 말하다’ 등 전시 및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현남주 천안예총회장은 “문화도시를 향한 의지와 창작의 열정을 드러내는 천안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분이 오셔서 함께 소중한 시간을 나누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