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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형도 품절…오늘 11살 연하 신부와 결혼

입력 2014-10-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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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건형(오른쪽)이 11살 연하의 연인과 20일 화촉을 밝힌다.(사진제공=나무엑터스)

 

 

 

배우 박건형(37)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박건형은 20일 오후 7시 서울시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11살 연하인 미모의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박건형과 예비 신부는 지난 2012년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2년여의 교제 끝에 결실을 보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부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 8일 오전 팬카페 '일기일회'에 "팬 여러분만큼이나 든든하고 소중한 내 편이 생겼다. 나 결혼한다! 날짜 외에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들은 아직 없지만, 양가 어른께 허락받았다"며 "'일기일회' 식구들에게 가장 먼저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글을 올려 팬들에게 가장 먼저 자신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박건형은 2001년 뮤지컬 '더 플레이'로 데뷔해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신드롬' '아이두 아이두' '불의 여신 정이' 영화 '댄서의 순정' 등에 출연하며 팬층을 두껍게 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바른 사나이'로 호감을 쌓기도 했다.(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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