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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큐, 북한강과 양평 인근 신규 투어패스 2종 출시

입력 2018-06-01 09:07

[첨부] 레저큐 신규 투어패스 출시 이미지
레저큐 신규 투어패스 출시 이미지 (야놀자 제공)
국내 레저·액티비티 플랫폼 ‘레저큐’가 북한강레인보우투어패스와 양평투어패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레저큐 투어패스는 해당 지역 내 주요 관광시설 무료 입장과 맛집, 숙박, 공연, 체험 등 제휴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다. 레저큐가 운영하는 국내여행 커머스 사이트 ‘가자고’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북한강레인보우투어패스는 춘천과 가평 일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이용기간 내 남이섬과 강촌레일파크, 제이드가든, 아침고요수목원, 애니메이션박물관, 엘리시안강촌 등 주요 관광시설에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다.

또 양평투어패스로는 경기도 양평 지역의 구둔역과 군립미술관, 곤충박물관, 두메향기, 들꽃수목원, 세미원, 청춘뮤지엄 등 10여 곳의 인기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구둔역은 2012년 문을 닫았었는데, 2년여 간의 간이역 재생프로젝트를 거쳐 새롭게 역사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현재 가자고 사이트에서는 신규 패스 2종뿐 아니라 전북(전주, 군산, 고창 등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 충북(충주, 제천, 단양, 영월), 태안 투어패스도 판매 중이다. 이달 6일까지 충북힐링투어패스 구매 시에는 쏘카 8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그간 온라인이나 모바일로 검색 및 예약이 어려웠던 지역 관광상품을 손쉽게 구매·이용할 수 있게 되어 앞으로 젊은 층뿐 아니라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중장년층까지 사용자층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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