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산 중부경찰서 |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쯤 울산시 북구 북구청 인근 도로를 달리던 차량 수송차에서 승용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1대씩 도로로 떨어졌다.
이날 사고는 카 캐리어를 잇는 중간 부분이 분리되면서 일어났다. 카 캐리어에는 신차 9대가 실려 있었고 앞 부분에는 제네시스 G80 차량 3대가, 뒷 부분에는 스타렉스 차량 1대와 제네시스 G70 차량 1대가 실려있었다.
다행히 차량 추락으로 인한 2차 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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