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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상플랫폼에서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 개최

인천관광공사 66개의 인천 로컬 브랜드 참가

입력 2024-09-25 15:21

인천관광공사 포스터
인천관광공사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 포스터,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6개의 인천 로컬브렌드 제품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연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8∼29일 중구 북성동 상상플랫폼에서‘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지역 내 로컬브랜드 성장 및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회차를 시작으로 이달 2회차가 진행되며, 3회차는 11월 2~3일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66개의 인천 로컬 브랜드가 참가해 커피, 디저트, 주류, 도서, 소품, 가구, 주얼리, 수공예품,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의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판매부스 외에도 다양한 체험부스,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옛 곡물창고에서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의 도슨트 투어, 상상플랫폼에 리듬을 가득 채우는 DJ 공연과 맥주 빨리마시기 대회, 복불복 제자리 탁구 등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은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으로 원도심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5월 인천 원도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신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갈 개항장 일대 로컬크리에이터 ‘제물포 웨이브 파트너스’ 34개 업체를 모집했다.

파트너스를 대상으로 브랜딩, 홍보마케팅, 인테리어 등 각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고, 개항장 일대 브랜딩을 위해 SNS 개설 등 통합 홍보 창구를 마련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제물포 웨이브 마켓의 목적은 인천 로컬 브랜드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콘텐츠를 홍보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로컬 브랜드들이 많은 사람에게 관심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물포 웨이브 마켓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제물포 웨이브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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