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신한은행, 한국콜센터 품질지수 10년 연속 최우수 기업 선정

10년 연속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며 은행권 최초 콜센터 명예의 전당 헌정

입력 2024-09-25 14:57

clip20240925142334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콜센터품질지수(KS-CQI) 인증수여식‘에서 전필환 신한은행 채널부문 겸 영업추진1그룹장(왼쪽)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진행한 ‘2024 KS-CQI 콜센터 품질지수’ 조사에서 3년 연속 전체기업 중 1위, 10년 연속 최우수기업으로 선정 됐다고 25일 밝혔다.



‘KS-CQI(Korean Standard Contact Service Quality Index)’는 국내 콜센터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콜센터 상담서비스 품질 측정 조사로 올해는 65개 업종 270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콜센터 이용만족도 조사에서 ▲접근용이성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물리적 환경 ▲본원적 서비스 ▲부가적 서비스 등 전체 7개 항목에서 은행권(17개은행) 최고 점수를 달성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은행권 최초로 콜센터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을 뿐만 아니라 평가가 시작된 이후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년 연속 최우수기업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고객님들께서 보내주신 성원 덕분”이라며 “고객 접점으로써 고객상담센터의 중요성과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상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디지털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 장애인, 외국인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대면 수어상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카카오톡 영상통화로도 상담을 받을 수 있게 했고 키오스크, IPTV 등으로 상담채널을 확장했다.


노재영 기자 noh@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