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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6년만에 키이스트 떠난다…"서로의 길 응원하기로"

입력 2021-08-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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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손현주 인스타그램)

배우 손현주가 6년간 몸담은 키이스트를 떠난다.



17일 키이스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배우 손현주 씨와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서로의 길을 응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6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준 손현주 씨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계약은 종료되었지만, 작품을 통해 언제나 좋은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손현주 씨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손현주는 그 동안 드라마 ‘장밋빛 인생’, ‘솔약국집 아들들’, ‘황금의 제국’, ‘크리미널 마인드’, ‘모범형사’,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보통사람’, ‘숨바꼭질’ 등 수 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캐릭터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 출연해 여러 연예인들과 가슴 따뜻한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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