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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흑석시장 이불가게서 화재…2명 부상

입력 2022-01-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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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시장 화재(사진=서울 동작소방서)

 

22일 서울 흑석시장 이불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들이 불에 타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7분경 서울 동작구 흑석시장의 이불 가게에서 불이 나 약 3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옆 가게에 있던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마시고 의식을 잃어 병원에 옮겨졌으며 현재 의식을 찾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불 가게에서 발견된 80대 여성은 손목에 화상을 입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부상자를 포함한 대피 인원은 총 5명으로, 이 중 4명은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이번 불로 이불가게와 옆 가게는 완전히 탔고, 인근 3개 점포도 일부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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