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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축구선수 박민과 결혼 준비 중…“최근 프러포즈 받고 눈물”

입력 2022-05-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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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오나미가 축구선수 박민과 공개 열애 중인 가운데 최근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개그우먼 오나미와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지금 결혼을 준비 중”이라며 “처음 만난 날의 첫 만남 장소에서 프러포즈를 받고 울었다”고 털어놨다.

오나미는 “지인을 통해 그분을 만났다. 많은 연예인중에 이상형으로 저를 꼽았다더라. ‘거짓말하지 마’라고 했는데 진심이었더라.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지라 저한테 적극적으로 했다”고 박민과 처음 만났을 당시를 회상했다.

또 이날 ‘모태솔로’라고 밝힌 김민경은 “썸은 타본 거 같은데 사귄 경험은 없다. 연애도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오나미는 “언니가 만남을 조심스러워한다”고 부연했다.

주변에서 찾아보라며 평소 김민경과 절친한 유민상, 송병철은 어떻냐는 MC들의 질문에 김민경은 “너무 가까워서 오히려 누군가를 소개해 주고 싶은 마음이다. 설렘보다 가족같은 느낌”이라며 “연애는 하고 싶다. 하지만 결혼 목표가 아니고 설레는 연애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오나미와 김민경은 현재 SBS 축구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개벤져스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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