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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영화 '차박' 출연 확정… 은밀한 비밀 감춘 주인공 변신

입력 2022-06-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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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안 (사진=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그룹 지오디(god) 출신 데니안이 영화 ‘차박’에 캐스팅 됐다.



13일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데니안이 영화 ‘차박’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차박’은 완벽하게 행복해 보이는 한 부부가 차박 여행을 떠나면서 겪게 되는 사건을 그린 스릴러 영화로, 데니안은 극 중 ‘수원’ 역을 맡았다.

수원은 다정하고 자상한 모습 뒤에 은밀한 비밀을 감추고 있는 캐릭터로, 데니안이 선보일 수원 캐릭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9년 그룹 지오디로 데뷔한 데니안은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그 동안 드라마, 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한편, 데니안이 주연을 맡은 영화 ‘차박’은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크랭크인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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