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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7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평등을 일상으로’

입력 2022-09-07 09:49

안산시는 7일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7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으로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안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일상으로의 복귀를 희망하며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시상 ▲안산시여성상 시상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 ▲발라르때컴퍼니 예술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젠더폭력예방 및 성폭력 근절 캠페인,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받았다.

이민근 시장은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서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존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양성평등의 실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제영 기자 cjy.80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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