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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창녕군 단감농가 일손돕기 봉사

입력 2022-11-09 15:35

1-1 단감따기
경남도교육청 직원들이 지난 9일 부곡면 단감 농가에서 단감을 수확하고 있다. (사진=경남교육청)


박종훈 경남도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 40여 명이 9일 창녕군 부곡면 단감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수확 시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농가는 코로나19 여파와 노령화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해마다 봄, 가을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박대성 기자 apnews50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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