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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추석 명절 연휴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 실시

입력 2023-09-14 14:50

고성군  추석 명절 연휴대비 다중이용시설 점검
고성군은 사고 없고 안전한 즐거운 추석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전통시장 및 마트·터미널·영화관 등 11개소를 선정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은 사고 없고 안전한 즐거운 추석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전통시장 및 마트·터미널·영화관 등 11개소를 선정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명절을 맞이해 이용객이 늘어나는 장소를 대상으로 소관부서 및 고성소방서·전기·가스 등 각 분야의 고성군 안전관리 자문단과 협력해 진행한다.

특히 군은 지난 13일 고성소방서와 고성시장 등 전통시장 4개소를 방문해 소방·전기·가스·건축 구조 등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폈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누전 위험이 있는 전선은 현장에서 제거하고, 가스 누출 여부를 점검하는 등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피해 시 확산 방지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방화문과 소방경보시설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윤경병 안전관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마트·터미널 등의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족이 모이는 즐거운 명절에 근심이 생기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의 관계자분들의 많은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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