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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 수혜 ‘용인 둔전역 에피트’ 잔여세대 분양

입력 2024-10-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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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용인 둔전역 에피트’ 견본주택 방문객 모습. [HL디앤아이한라㈜ 제공]

 

HL디앤아이한라가 지난 3일부터 ‘용인둔전역 에피트’의 일부 잔여가구 계약을 진행 중이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반도체 도시인 용인시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된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HL디앤아이한라㈜가 아파트 브랜드를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로 바꿔 용인지역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전평형 순위내 마감을 기록했다.

단지에서 서울세종고속도로 북용인IC(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IC가 가깝고,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금어IC도 개통될 예정이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서는 처인구에 반도체 배후 주거단지로 손색이 없고 세종 포천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분양단지 같은 평형보다 1억 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미계약 잔여 세대 분양에 많은 소비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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