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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가스안전 결의대회' 개최…동절기 대비 안전의식 다져

입력 2023-10-05 14:53

삼천리 임직원들이 5일 열린 ‘2023 가스안전 결의대회’에서
삼천리 임직원들이 5일 열린 ‘2023 가스안전 결의대회’에서 가스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삼천리)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5일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환경 조성 의지를 다지는 ‘2023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천리는 도시가스 사용량이 본격 증가하는 동절기에 대비해 매년 10월을 ‘가스안전 집중강화의 달’로 정하고, 모든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가스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27회째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지난 1년간 안전관리 추진경과를 발표하고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이를 대상으로 안전문화상을 시상했다.

안전문화상은 △대용량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이바지한 ‘우수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사고 발생 방지에 기여한 ‘감사고객’ △가스사고 예방에 솔선수범한 ‘우수 고객센터’ △안전한 시공현장 조성에 힘쓴 ‘우수 협력업체’ △안전한 가스문화 정착에 노력한 ‘안전문화 선도자’ 등 총 5개 부문에서 개인 17명과 5개 단체에 수여됐다.

또 삼천리와 협력회사의 모든 임직원은 이날 ‘가스안전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선진 가스 안전문화 정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유재권 삼천리 사장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일이야말로 모든 사고를 예방하는 진정한 사전관리”라며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저한 안전의식을 확립해달라”고 강조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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