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광고주대회에서 ‘광고주가 뽑은 올해의 마케터상‘ 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SK이노베이션의 브랜드 캠페인 ‘이런 미래, 지금까지는 SF, 지금부터는 SK이노베이션’ 주요 장면.(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이런 미래, 지금까지는 SF, 지금부터는 SK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기업 브랜드 캠페인 ‘에일리언 OTT’ 시리즈를 진행해 방송과 온라인 등에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외계인들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탄소감축 노력으로 살기 좋은 청정행성이 된 지구에 살고 싶어 하는 모습이 친근하게 담겼다.
지면 이미지도 활용해 친환경 전략 실천 의지를 나타냈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화가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등 세계적 명화를 패러디하거나 인공지능(AI)이 만든 그림을 활용한 ‘그린픽쳐’ 시리즈를 선보였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 센터장은 “매년 일관된 메시지와 새로운 콘셉트로 이해관계자들에게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탄소 감축 노력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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