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일상회복을 위한 심리치유 ‘마음돌봄’ 프로그램 실시

입력 2023-10-23 13:20

심리치유 ‘마음돌봄’ 프로그램 실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소회의실에서 사회적 고립감, 우울감, 불인감이 있는 군민 50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치유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소회의실에서 사회적 고립감, 우울감, 불인감이 있는 군민 50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치유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치유 ‘마음돌봄’ 프로그램은 자개의 색과 소리를 활용한 자개 모빌 체험활동으로 참여자 간 소통의 장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1차(오후 1~3시)와 2차(오후 6시30분~8시30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자개 모빌 체험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심리적 불안과 우울감을 줄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감을 발표하며 서로에 대해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갖고 참여자들의 마음을 치유했다.

프로그램을 체험한 한 참여자는 “자개의 아름다운 색과 맑고 청아한 소리로 우울감이 감소되고 마음의 힐링이 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손윤정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치유 ‘마음돌봄’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표정과 행동에서 즐거움을 볼 수 있었고 이웃과의 소통에서 긍정적인 에너지와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거동이 불편한 사례대상자 10명을 위해 23일부터 오는 27까지 대상자 집을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