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신계용 과천시장 지정타 인근 교통 불편 현장점검

우회도로 이용하는 시민들 불편사항 현장에서 살펴

입력 2023-10-30 16:39

신계용 과천시장 현장확인-02 (1)
30일 신계용 과천시장(좌측 두번째)이 관내 공공택지 조성공사로 단절된 도로현장을 찾아 관계자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과천시 제공
신계용 과천시장이 관내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로 삼현로, 가일로 등이 최근 단절되면서 가일마을 등 인근 주민들의 교통 불편사항을 살피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30일 진행된 현장점검은 관계 부서 공무원과 LH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 공사현장 및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삼현로, 가일로는 가일마을 주민들이 주변 도시로 진입하기 위해 이용하던 기존 도로로 지난 9월과 10월 중 공사 진행에 따라 폐쇄됐다.

해당 도로는 지구계획상 대체도로 및 임시 우회도로가 개설돼 이용하도록 설계, 임시 우회도로는 지난 9월 개통이 됐으나 노선 거리가 짧은 일부 대체도로는 공사가 여전히 진행 중이며 이에 따른 시민 이동에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해당 조성공사 사업시행자인 LH에 “현재 미 준공된 대체도로가 신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임시 우회도로 개통에 대한 사항 등 도로 변경사항을 주민이 미리 알 수 있도록 현수막이나 안내판 등으로 적극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