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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유아기 발달 단계에 따라 연령대별 맞춤형 미술 수업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먼저 낙서 형태의 그리기를 시작하는 2~4세를 대상으로 ‘베이비 아트슈에뜨’ 강좌가 열린다.
유명 미술교육기관인 아트슈에뜨의 대표가 직접 수업하며 아이와 엄마가 함께 들어 추억까지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는 강남점에서 다음달 4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센텀시티점에서는 2016~2019년생을 대상으로 ‘상상력을 키우는 유아 창의미술’ 수업이 진행된다. 강좌는 다음달 2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이어진다.
본점·경기점에서는 정규 강좌로 ‘아르테 잉글리쉬 유아 영어 미술’을 연다. 미술 교재를 통해 영어까지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부담 없이 수업을 경험해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이달 26일 경기점에서 원데이클래스를 연다.
신세계아카데미는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는 키즈 캠프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오는 25일에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인문학과 미술을 결합한 ‘아츠 앳 바라봄 스토리텔링 키즈 아트 캠프 - 그리스 로마신화’가 열린다. 2017년생 이상의 유아동이 참여할 수 있으며 수많은 화가들의 주제였던 그리스 로마신화를 그림으로 이야기하고 표현하는 키즈 인문학 예술 수업이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하남점에서는 8~11세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출판 전문기업인 동아출판과 함께 ‘도전! 문해력 골든벨’ 수업을 진행한다.
권영규 신세계백화점 문화담당 상무는 “최근 아동 미술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아동 나이별 맞춤형 강좌를 확대해 선보인다”며 “신세계 아카데미는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에서 미술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아카데미 겨울학기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11개 점포의 아카데미 접수 데스크와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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