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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와 연말 준비는 엑스코에서

2023 대구크리스마스페어 개최

입력 2023-12-01 14:24

크리스마스와 연말 준비는 엑스코에서
30일 엑스코에서 열린 2023 대구크리스마스페어에서 시민들이 트리를 둘러보고 있다. 송지나 기자
국내 유일 실내 크리스마스 전시회인 ‘2023 대구크리스마스페어(Daegu Christmas Fair 2023)’가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엑스코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준비하기 위한 선물용품과 볼거리가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며 250개사 300부스 규모로 조성된다.

전시 품목으로는 크리스마스를 위한 선물용품을 비롯해 연말 분위기를 특별하게 해줄 홈데코 및 파티용품, 디저트 및 음료, 패션, 취미용품, 주얼리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브랜드의 와인을 취급하는 편집매장 ‘오프너’에서는 200여 종의 와인뿐만 아니라 사케, 고량주, 전통주를 구매할 수 있고다. 트리제조업체 ‘노아바’와 ‘코지’에서는 유럽풍의 프리미엄 트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장 내 이벤트와 볼거리도 다양하다. ‘미드나잇 트리숲길’ 테마 포토존이 꾸며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곳곳에서 목관트리오, 마술쇼, K-POP 댄스, 버블/벌룬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엑스코 이상길 대표이사 사장은 “2023 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사회에는 보탬이 되는 행사로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엑스코는 기쁨을 주고 보탬이 되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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