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7월 분양 예정

입력 2024-06-06 08:49
신문게재 2024-06-07 15면

clip20240606084235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강선 곤지암역 부근에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1지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고,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448가구 △84㎡B 179가구 △139㎡A 4가구 △139㎡B 4가구다.

단지에서 경강선 곤지암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곤지암역 남측에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가 있어 안심 교육환경을 갖췄다.

4베이 설계 및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했고, 전용면적 139㎡ 8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이번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분양에 이어 주변 아파트 공급도 본격화된다. 우선 곤지암역세권 1단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추가로 900여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나아가 2단계 도시개발사업 계획도 잡혀 있어 2000여가구 조성 계획이 잡혀 있다. 공급을 모두 마치면 곤지암역 일대는 3600여 가구의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한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전세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 판교와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이번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경기 광주는 2022년 12월이 마지막 분양일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은 7월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채훈식 기자 chae@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