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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여름 휴가철 맞아 해수욕장·호캉스 여행지 소개

7월 장마, 무더위에 대처하는 슬기로운 여름 피서 생활

입력 2024-06-28 16:59

장봉도 옹암해수욕장 전경
인천 옹진군 장봉도 옹암해수욕장 전경.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는 7월 여름철 더위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 휴가 및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더위 탈출이 가능한 슬기로운 여름여행지를 추천해 소개했다.



28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여름 무더위엔 시원한 물놀이가 필수!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와 인천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해수욕장 개장이 당겨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68개의 섬을 보유한 수도권 대표 해양도시인 인천은 6월 중구 영종도 내 해수욕장 을 시작으로, 옹진군의 다양한 섬 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인천 옹진군 덕적도 서포리 해수욕장은 1977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서포리 해수욕장은 100년이 훌쩍 넘은 해송이 울창하며, 완만한 경사와 넓이 300m, 길이 3km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곳에는‘웰빙산림욕 산책로’가 있는데, 가로등 불빛을 벗 삼아 야간산책하기 좋고, 새벽녘에 걸어도 좋은 숲길이다.

또한 인근에 서포리 오토캠핑장이 있어, 물놀이와 함께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장봉도 옹암 해수욕장은 인어의 전설로 유명한 장복도의 옹암 해변은 넓이 50m, 길이 2Km의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과 주변에는 100년이 넘는 소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을 갖춘 야영장이 작년에 새롭게 단장하여 쾌적하게 이용가능하다.

승봉도 이일레 해수욕장 승봉도 섬 한편에 자리한 이일레 해변은 1300m 달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이다.

물이 맑고 아주 넓게 얕은 수심의 해변이어서 어린아이 위주의 가족들이 휴가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모래사장 뒤로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어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흥도 장경리 해수욕장은 100년이 넘는 노송지대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시원한 그날과 솔밭길이 편안한 휴식을 찾는 사람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해변에는 작은 모래로 이어지는 백사장이 1.5㎞가량 펼쳐져 있고 해수욕과 모래찜질,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장경리 해변은 특히 일몰이 유명하다.

인천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보다 편리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썸머 바캉스 상품들도 준비했다.

친구끼리 즐길수 있는 아트파라디소는 전 객실 스위트룸인 성인 전용 부티크 호텔로,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호텔 내‘씨메르’는 유럽 감성과 한국 고유의 여유로운 찜질방 문화가 접목된 스파로, 대규모 부대시설을 갖춘 럭셔리 공간이다.

이번 썸머 패키지는 이국적인 무드와 화려한 DJ MUSIC 풀파티와 함께 숙박을 제공한다.

연인끼리가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네스트호텔 인천은 국내 최초의 디자인 호텔스 멤버로, 세련되고 간결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주변으로 아름다운 갈대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평화로운 자연 풍광 속에서 연인끼리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 좋다.

특히, 사계절 인피니티 스파 수영장인‘스트란트’는 야외에 위치하고 있어, 환상적인 노을과 자연이 주는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애견동반을 위한 더위크앤리조트는 애견동반 숙박 및 식사가 가능해 반려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올 여름을 위한 ‘아쿠아벤처 패키지’가 출시돼 워터파크에서 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으며, 패키지 투숙객 대상 어린이 고객을 위한 귀여운 판초타올도 증정한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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