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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도심 속 공원에서 여름 무더위 날려요

송도 랜드마크 1호 체육공원과 글로벌파크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입력 2024-06-28 17:31

물놀이장 전경
인천 송도국제도시 1호 송도공원의 물놀이시설 전경. 인천시설공단 제공
인천시설공단이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줄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위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 1호송도공원과 글로벌파크 어린이 물놀이장을 다음달 2일 개장한다.



28일 인천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달까지 물놀이장 시운전과 안전 점검·보수 등을 완료하고 다음달 초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8월 31일까지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일을 확대(휴장 2일→1일)했으며 운영기간도 2주가량 앞당겨 개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시간 45분 가동 후 15분은 휴식시간이다.

또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공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과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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