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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복지증진’ 아산시···“‘고유정책’ 지속 추진한다”

하반기 어르신 효도우대권 배부

입력 2024-06-25 13:23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고령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한 대표적인 고유의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효도우대권 하반기 집중배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생활 및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산시만의 대표적인 복지사업이다.

이번 배부하는,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효도우대권은 인당 10매를 지급하며, 집중배부 기간 후에도 상시 수령이 가능하다.

수령은 지급 대상자 본인 신분증 지참 후 주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고, 대리수령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지급 대상자의 신분증 및 도장을 제시해야 한다.

사용기한은 올해까지인 점에 유의해야 하며, 어르신 효도우대권은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목욕장 및 이·미용업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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