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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여대-영화국제관광고, 2024 직업교육지원사업 운영협의회

입력 2024-06-30 17:17

경인여대 직업교육지원사업 운영협의회
경인여대가 직업교육지원사업 운영협의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대 산학협력단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는 최근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에서 ‘2024 직업교육지원사업의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인여대에 따르면 인천지역 청년세대의 사회진출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능력 강화, 면접컨설팅 등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시(市)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문화·관광 산업 활성화 및 지역인재 인력 수급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편성된 직업교육지원 프로그램은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경인여자대학교 호텔관광학과에서 총괄 운영을 담당하며 영화국제관광고에서 실습실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 된다.

이날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에서 진행된 협의회에는 박용희 경인여대 산학협력단장, 김준일 경인여대 호텔관광학과장, 조민수 인천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무처장, 이현준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 교장, 양혜리 한국게이밍관광전문인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직업교육 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인천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박용희 경인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청년뿐 아니라 지역사회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전생애 주기별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대학의 기능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이번 ‘2024년 직업교육지원사업’을 산·학·관 협력 기반으로 인천지역 진로교육, 직업교육, 재취업교육과 취업연계 사업을 지역 기관들이 함께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은 기회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 지원사업은 내달 23일부터 8월 21일까지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인천 동구 소재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에서 전국 유일 카지노딜러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호텔식음료 과정 “S” 등급을 획득한 경인여자대학교 교수진이 카지노 게임 운영사(딜러) 자격증 취득과정, 호텔 F&B 바리스타 마스터 과정, 호텔 F&B 소믈리에 마스터 과정 등 자격증 취득 중심의 무료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력서 및 면접컨설팅 복합리조트 직무체험, 미니 채용박람회 등의 취창업 연계를 돕기 위해 유용한 프로그램이 더불어 제공된다.

각 프로그램 별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관련 문의사항은 경인여대 호텔관광학과 사무실 또는 경인여대 호텔관광학과 김준일 학과장 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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