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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돗물 검사 장면. 사진 제공=김천시 |
경북 김천시는 2024년 상반기 수질검사 결과 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김천시 맑은물사업소는 ‘먹는물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제2조(수질기준) 및 제4조(수질검사의 횟수)에 따라 매월 관내정수장 2개소(황금, 지례)에 대한 정수 수질검사를 전문 공인기관에 의뢰한다.
매월 53개 항목 및 매 분기 59개 항목과 매일 6개 항목(맛, 냄새, 색도,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를 김천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하면 환경부 ‘물사랑 누리집’ 또는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에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우리 집 돗물 안심 확인제’를 시행한다.
전대훈 김천시 맑은물사업소장은 “24시간 철저한 정수 관리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수돗물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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