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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증권) |
삼성증권이 지난달 28일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우수 SFC를 초청해 ‘2024년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FC란 ‘Samsung Financial Consultant’의 약자로,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활용해 고객유치 및 자산관리를 하는 금융 전문 인력이다.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인증 제도는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의 대외 영업 경쟁력 및 지원제도 강화를 위해 업계 최초로 도입됐다.
제도는 투자권유대행인들의 최근 2년간 실적 등을 감안해 5개의 등급 체계로 운영된다. 상위 1% 이내의 투자권유대행인 ‘BLACK SFC’ 에는 이태우 위원을 비롯해 박경태 위원, 김남태 위원까지 총 3명이 선정됐고, GOLD SFC 8명과 SILVER SFC 45명, BRONZE SFC 200명, 그 외 WHITE SFC로 대상자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고급 건강검진권, 호텔 뷔페 이용권, 승격 포상금 등이 지급된다.
최근 투자자들은 해외투자를 중심으로 주식, 연금 등 투자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는데, 특히 삼성증권과 위탁 계약을 등록한 투자권유대행인을 통해 계좌개설부터 금융상품을 투자하는 케이스가 크게 늘었다. 그 결과, 삼성증권 SFC채널은 3500여명의 투자권유대행인·모집인, 고객자산 7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삼성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이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와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개최하는 연도 대상을 비롯해 업계 최초로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는 중이다.
김성봉 삼성증권 영업전략담당은 “삼성증권의 SFC채널은 삼성증권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내 최고 수준의 보상과 더불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표 번호를 통해 연락할 수 있다.
이원동 기자 21cu@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