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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BNK경남은행, 김해시 탈플라스틱 및 탄소중립 정책 동참

- 김해지역자활센터에 친환경사회공헌 후원금 2천만원 기탁

입력 2024-07-01 12:30

김해시
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코어시프트 시대에 새로운 친환경 사회공헌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김해시는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친환경사회공헌 기부에 3년 연속 동참하도록 이끌고, 지난 6월 28일 두 은행과 1회용품 폐기물 발생저감 및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시책 추진에 동참하는 의미로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탁금은 일회용품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 장례식장 다회용기 임대 등 김해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은 2022년 공원묘지 플라스틱 조화 근절을 위해 드라이플라워 자판기 4대(1600만 원)와 지난해는 다회용기 구입을 위해 2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NH농협은행·BNK경남은행 관계자는 “김해시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사회공헌 기부는 사회적 약자 배려, 일자리 창출, 1회용품 사용 억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환경적 성과를 동시에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김해시가 추진하는 환경시책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태용 김해시장은 “우리시는 2022년부터 플라스틱 안쓰고(De-plastic), 재사용하고(Re-use), 재활용하는(Re-cycle)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종합계획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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