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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대술면 농리’에 4년간 총사업비 20여억원 투입 생활여건 개선

입력 2024-07-03 10:06
신문게재 2024-07-05 17면

예산 대술면 농리 사업계획도
예산 대술면 농리 생활여건 개선 사업계획도

예산군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공모에 대술면 농리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농어촌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마을주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회의와 교육을 실시해 공모를 준비했으며, 충남도와 지방시대위원회의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생활여건 개선을 통해 대술면 농리 마을 주민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민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주거 및 생활인프라가 낙후된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모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지원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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