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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브릭 정경미 대표와 남편 조원재 이사. 사진=로미브릭 |
올해로 9회째를 맞은 ‘2024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대한민국 국회와 언론인들의 추천으로 통해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경미 대표는 14년 동안 중등국어교사로 학생교육에 열과 성을 다해 헌신하다가 의원면직 후에 교사 시절 커리어를 바탕으로 △책출판기획 △어른들의 독서모임 ‘로미책방’ 운영 △저자강연회 △북토크 등을 100여 차례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성인 독서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해 온 공을 인정 받았다.
특히 직장인 커뮤니티 리더로서, 매일 새벽 온라인 줌모임을 통해 ‘일’과 ‘나’를 재정의함으로써 개개인의 지적, 심적 변화과정을 돕고 긍정적이고 즐겁게 일하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정 대표는 “직장인 커뮤니티 리더로서 ‘대한민국 직장문화를 바꾸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 일하는 사람들이 돈을 넘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의 역동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경미 대표는 3040 MZ세대의 성장 커뮤니티 플랫폼 ‘알비(rbee.kr)’를 운영 중이다. 꾸준히 강사와 유튜버, 작가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도 퇴근 좀 하겠습니다>, <블로그 글쓰기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가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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