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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정책자문 100인 위원회…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방안 논의

발굴한 아이디어 소관부서 검토…10월 예정 고향사랑 사업 선정 반영

입력 2024-07-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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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지난 19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상생발전 분과회의를 했다.(청주시 제공)
청주시가 지난 19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상생발전 분과회의를 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할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복리 증진에 도움이 되는 사업 아이디어 등을 두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농촌-원도심 빈집활용 주거문화 공간지원 △청년농업인 미취학 자녀 지원 △청주 상징 스포츠 육성 기금 조성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학생 소형 보청기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보호센터 차량 지원 등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발굴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관부서로 전달해 검토한 뒤 오는 10월 예정인 고향사랑 사업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회의 안건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과정에서 결과들이 나왔다”며 “위원회와 협력해 과제 발굴을 하고 정책에 반영해 소통·실천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100인 위원회는 주요 정책 결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해 소통하고 열린 행정 구현한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했고 해당 분야 주요정책과 현안을 자문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일을 한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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